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작교 형제들 (문단 편집) === 수영이네 === [[파일:external/img.kbs.co.kr/sub_cast_img14.jpg]] * 차수영/[[최정윤(배우)|최정윤]] 전형적 엄친딸, 알파걸.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우등생이었고, 최고 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IBC 입사시험도 한 번에 붙었으며 최단기간에 보도2팀 팀장 자리까지 올랐다. 이모 남여울과 마찬가지로 남여경의 지나친 관심과 애정에 버거워할 때가 있다. 엄마를 버거워하면서도 일상적 측면에서는 굉장히 의존한다. 엄마 여경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기에 기초적인 집안 살림도 해내지 못한다. 기자로서 원칙과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때문에 부서 기자들에게는 고문관. 하지만 이런 여자가 상사니 어쩌겠어. 태범에게는 툭하면 그를 까고 보는 악녀 상사. 하지만 태범을 유능하다고 생각하며, 자신보다 기자로서 더 많은 것을 가졌으니 급히 가지 않아도 된다고 태범에게 조언한다. 일처리 방식이 상반되기에 팀에서 매사 태범과 으르렁대지만 속으로 혼자서 태범을 좋아하고 있으며 태범이 자리를 비운 사이 취재원이 난동을 부렸을 때도 만류하다 얼굴에 상처가 났다. 그럼에도 부하 직원인 태범을 꾸짖지 않고 팀장으로 자신이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며 생색 한 번 내지 않는다. 여러모로 [[츤데레]] 확정. 결국 술김에 건너서는 안될 길을 건너버리는데... 그 결과 9회에서는 '''[[원하지 않는 임신|임신해버렸다.]]''' 수영은 태범과의 결혼을 바라고 있지만 태범은 계속해서 거절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라서, 정 안 된다면 혼자서 키울 생각이었다. 그러나 14화에서 가족들이 그녀의 임신 사실을 아는 바람에 궁지에 몰렸다. 다만, 다행히 14회 후반에 태범이 생각을 바꿨다. 18회에서 결혼. 황태범과 엄마 남여경 사이에 낀 처지가 되어 한동안 고생했다. 새로 부임한 공 부장(수영을 좋아한 대학교 선배 공지환)이 자신에게 신경쓰자 태범이 질투하는 것을 나름대로 즐겼으나, 뜻밖에도 태범의 옛 약혼녀가 등장해 마음 고생하는 중. 그 때문에 태범과의 사이가 삐그덕거렸고, 결국 분노한 수영은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 즈음에 임신 사실이 회사에 알려져 잠시 [[루머]]에 시달렸지만, 태범이 결혼 사실을 알리면서 잠잠해진다. 국장은 태범과 수영이 몰래 결혼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둘이 부부라는 걸 홍보 차원에서 이용하려고 하지만, 태범과 수영은 이때 이혼하니 마니 하고 있던 상태였던지라 상당히 껄끄러운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황태범의 사과를 받아들여 화해했다. 다만 태식과의 결혼이 확정된 김미숙과 미묘한 마찰이 생겼지만 결국에는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 [[파일:external/img.kbs.co.kr/sub_cast_img12.jpg]] * 차현재/[[김용건]] 수영의 부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몇 해 전 퇴직했다. 오래 전에는 교통부 장관을 지내기도. 예전에 바람을 핀 거 때문에 아내와 사이가 나쁘다. 내용상으로는 손만, 그것도 여자 측이 먼저 잡은 것뿐이라고 한다. 황태식이 일하는 병원의 이사기도 하다. 태식과 친한 편으로, 물리치료 받을 일 있으면 주로 태식과 이야기하는 듯하다. 수영과 태범의 관계에 대해선 아내 여경보다 관대한 입장이었으나, 태범의 전 여자친구가 태범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태도가 변한다. 후에 여경은 은근히 둘이 화해하는 걸 바라는데 그는 '남자는 그렇게까지 좋아한 여자를 쉽게 잊을 수 없다.'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파일:external/img.kbs.co.kr/sub_cast_img13.jpg]] * 남여경/[[박준금]] 수영의 모친. 남편 차현재의 외도 이후 각방을 써오다가 남편의 친절함에 감격해 각방을 안 쓰려고 하다가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나는 남편의 불륜사실 때문에 다시 각방을 쓰고 있다고 한다. 상당히 허세와 허풍이 심한 편. 자존심이 강하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 듯하다. 딸 수영이 태범을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서 나름 그에 대해 조사했다. 결국 태범을 만나러 회사에 찾아왔는데, 태범이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 걸 알고선 수영이 짝사랑을 하는 거냐며 한심해 했다. 하지만 수영은 여경의 이런 태도를 좋아하지 않는데, 수영의 말로는 첫사랑 상대도 어머니 여경이 염탐하는 식으로 몰아붙이는 바람에 한 달만에 끝나버렸다고. 유난스럽고 까다로운데다 통제력과 감정적으로 압박하는 여경의 소통, 표현 방식은 차현재, 차수영, 남여울은 물론이고 훗날 사위 황태범까지 힘들게 한다. 여울을 추궁해 수영이의 말과 달리 태범이 수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고,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오작교 농원에 찾아왔다. 얼마 후 수영과 태범이 집에 왔기에 둘이 결혼하기로 합의했다는 걸 알았지만, 어쨌든 태범이 한 행동에 분노했다. 일단 간신히 결혼은 하는 걸로 결정되긴 했지만, 자기 마음대로 수영과 태범의 신혼집을 정한다거나, 결혼식 규모 문제를 놓고 화를 내는 등 수영과 태범의 결혼 생활에 있어 가장 큰 방해자가 될 듯하다. 수영의 신혼집이 바로 옆집이란 것을 이용해 신혼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요리와 청소를 해준다. 이 밖에도 수영과 태범의 사이에 문제는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우는 편. 결국 태범의 전 여자친구가 같은 회사에 있다는 것 등을 알게 되었을 때 이혼을 주장했으나, 눈치가 상당히 빠른 편. 태범에 대한 수영의 감정도 그렇지만, 후에 여울과 태필이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곤 둘이 결혼하게 해선 안 된다는 생각에 여울에게 재혼을 전제로 한 맞선을 제의한다. 하지만 이는 흐지부지되었고, 건강검진에서 재검 판정이 나오자 심정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켜서 여울과 태필더러 그냥 사귀라고 허락했다. 재검 판정이 나왔을 때 그녀는 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내심 두려워하고 있어서, 남편과 사위 태범에게 유언 비슷한 내용이 담긴 편지를 써서 숨겨뒀다. 재검 결과 정상으로 나오자 별 거 아닐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이미 숨겨둔 편지를 읽은 차현재는 이것이 허세임을 간파한 상태. 자발적으로 생성한 흑역사에 여경은 그나마 사위에게 쓴 편지라도 빨리 회수하려고 귀가를 서둘렀지만, 이미 늦었다. [[파일:external/1796b4a1d58d33bbc705752dd612657087b98cd26904b6c91289668a9d581c9d.jpg]] * 남여울/[[송선미]] 남여경의 동생. 사회경험이 없어 잘 속는 캐릭터. 남여경의 말로는 여울이 사업하겠다고 한 적이 여러 번인데 다 망했다고 한다. 여경이 '넌 사업이 맞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 중 하나.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외로움을 못 견뎌서 몰래 한국으로 귀국, 창업을 생각 중이다. 하지만 20살 차이의 엄마같은 언니인 남여경을 무서워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을 알리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카페에서 수영을 발견, 일단 들키지 않았지만 친권을 포기하네 어쩌네 하는 수영과 태영의 대화에 놀라 끼어들면서 들켰다. 능청스럽지만, 사람들에게 친절하다. 호텔 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 고맙다고 떡볶이를 사줄 정도. 귀국 후에 친구에게 망해가는 NEPA 매장을 속아서 계약하게 된다. 후에 사실을 알고는 당황했지만 어떻게든 매장을 경영하려고 한다. 태필을 고용하고 그와 함께 매장을 운영하는 중. 몇년 전, 남편과 친한 친구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아 이혼했다. 스스로가 둘 사이에 끼어든 거라고 생각하며, 이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이런 사실이 알려지길 원하지 않아 가족에게도 이혼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어느 새 황태필과 사귀는 사이가 되지만, 가족들 반대가 극심할 것 때문에 사실을 숨기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